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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회전, 터널링, 회전방향 등의 개념이 등장한 현대야구! 선수들의 훈련도구 역시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클린푸에고는 공의 회전을 정교하게 가다듬기 위한 훈련도구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그립과 릴리스방법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유효회전이 높은 패스트볼, 즉 패스트볼에 제대로 백스핀이 걸리도록 하려면 어떻게 공을 놓아야 하는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날아가는 공의 움직임을 통해 선수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줍니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회전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클린푸에고는 5¼온스(148g)로 야구공과 무게가 거의 같습니다. 크기도 비슷합니다. 클린푸에고 웨이티드볼은 8온스(226g)로 야구공 무게의 1.5배 정도 됩니다. 기존에 하던 웨이티드볼 훈련과 결합해서 진행할 수도 있고, 웜업과 캐치볼에 섞어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시각적 피드백
유효회전이 제대로 먹고 있는지 확인
많은 불펜투수들이 웜업 프로세스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유효회전이 경기에 나설 때마다 변화가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클린푸에고는 일관된 유효회전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패스트볼의 경우 약간의 타이밍과 릴리스 차이가 유효회전의 차이를 낳게 됩니다. 이는 수직무브먼트에 영향을 미쳐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삼진이 될 수도 있는 패스트볼이 홈런이 될 수도 있습니다.
회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
클린푸에고를 활용하면 회전방향 같은 개념을 설명하기가 쉽습니다. 예를 들어, 슬라이더의 회전방향이 9시에서 11시 사이라고 말하면 투수의 머리는 복잡해 집니다. 아마츄어 선수들은 더욱 힘들어 하겠죠? 클린푸에고를 이용해 공의 회전을 보여주면 선수는 쉽게 이해합니다. 코치와 선수는 클린푸에고를 만지작 거리며 시각적인 피드백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는데 유용합니다.